2000년 8월 한빛소프트 디아블로2 행사 사진 by storm

지금으로부터 어언 12년 전, 한빛소프트 다닐 때인 2000년 여름 사진.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책상 뒤지다가 찾음...)

<디아블로2>의 유통사인 한빛소프트에서 디아블로2의 매뉴얼 한글화 작업과 론칭 마케팅 일을 하던 시절. 사진은 출시 직후에 한빛 주최 행사 마치고 캐릭터로 분장한 모델들과 함께 찍은 것. (아마 당시에 들은 기억으로는 어느 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이었다고 한듯)

이 당시 재미난 기억으로는 2000년 6월의 디아블로2 론칭쇼 때는 블리자드 본사에서 그냥 형식상 배경 아티스트 한 명하고 별로 안중요한(!) 사업팀 사람 한 명이 '블리자드 대표'로 축하하러 왔었는데(야, 이 넘들아!), 100만장 팔리고 나니까 2001년 확장팩 론칭쇼 때는 마이크 모하임 사장부터 빌로퍼, 롭팔도 등등 네임드 보스몹들 다 왔었다는 ㅋ 이 때가 한빛의 리즈시절... 지금의 한빛은... 지못미 ㅠㅠ


근데 내가 20대 때 나왔던 게임의 후속작이 낼모레 40 될 때까지 안나오냐...

ps) 지금은 아주 흔한 일이 됐지만, 게임 캐릭터 분장하고 나와서 마케팅 하는 게 아마 저 당시 내가 기획한 게 국내 최초(겠지?)인건 아무도 안 알아주는 자랑


덧글

  • 흑곰 2012/01/18 13:51 # 답글

    한빛 리즈시절 영광의 주역이시군요 -0-)
  • storm 2012/01/18 14:25 #

    디아블로2 퍼블리싱에 한해서는 제가 주역이긴 하죠 ㅎㅎ
  • 지나가는지망생A 2012/01/18 15:22 # 삭제 답글

    모하임도 역시 경영자 ㅋㅋㅋ잘팔리니까 오는 걸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 storm 2012/01/18 16:04 #

    호갱님은 봉... 아니 왕이니까요!
  • tracy 2012/01/18 15:56 # 답글

    모 사이트가 괜히 열린게 아녔..! 근데 사진에 슷홈님이 안보여요. 슷홈님은 어디에 ..
  • storm 2012/01/18 16:04 #

    네크로맨서가 접니다
  • 에다 2012/01/18 23:42 # 답글

    헐... 어!? 어디계시나여.
    집에 디아2 시디가 굴러다닙니다. 그 분이 오실 때가 됐어요!
  • storm 2012/01/19 13:18 #

    그분은 항상 우리 마음속에 계십니다
  • 인디언 2012/01/20 13:08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기획지망생입니다.
    엑셀강좌에 쓰면 못보실까봐 최근글에 써요
    이제 고1들어가는데 고등학교 졸업전에 저만의 게임하나 만드는게 3년안의 목표인데
    일단 선생님?스승님?의 가이드를 보고 엑셀 VBA공부하려고 하는데 2010버젼이에요;;
    혹시 추천하는 책이나 사이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강의 잘보고 있습니다^^
  • storm 2012/01/20 13:45 #

    자기만의 게임 하나 만들려면 Unity3D 엔진 같은 걸 배우시면 더 좋을듯
    물론 VBA 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게임'을 만드는데는 더 좋은 툴들이 있죠.

    그리고 엑셀VBA는 그냥 대형서점 가서서 엑셀VBA 관련 책들 훑어본 다음 자기가 젤 보기 편한걸 사시면 됩니다. 책 내용은 그게 그거에요.

    그리고 엑셀 2010이라고 해서 VBA가 달라지는 건 없으니 그냥 책은 2007 버전용으로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 길고양이 2012/01/20 17:44 # 답글

    지금이랑은 많이다른 비쥬얼 ..흐흑흑흑 ..으흐흑
  • storm 2012/01/21 10:58 #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 ㅠㅠ
  • 게임 2012/01/29 12:56 # 삭제 답글

    storm님 제가 게임기획이랑 프로그래밍을 진로로 정했는데
    질문좀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
  • storm 2012/01/29 23:58 #

    sstorm74 네이버닷컴으로 메일 주세요
  • 한빛게임사업부근무자 2012/03/21 15:31 # 삭제 답글

    어 제가 한빛소프트 런칭을 했는데 님은 그냥 게임대회 해설자였잔슴...
    한빛소프트의 님이 입사한것을 못봤는데...
    스톰님 적당히 하세요...
  • storm 2012/03/21 19:24 #

    댓글 다신 분이 뉘신지는 모르겠으나 당시에 한빛소프트에서 디아블로2 론칭 관련해서 일한 사람이 지금은 MS 가 계신 S부장님을 비롯해서 손에 꼽는 수준인데 그 사람중 하나라는 얘기신지?

    "게임대회 해설자엿잔슴" 운운 하시는 거보니 분명 디아블로2 론칭 시점에 한빛 직원은 분명 아니신듯 하군요.



  • storm 2012/03/21 19:27 #

    이런 말은 일단 그당시 자기 신분이라도 정확하게 밝히고 하시는 게 좋겠지요?
    그리고 디아블로2 론칭 당시에는 한빛에 게임사업부라는 부서도 없었다는 건 아시는지?
  • imdiablo 2012/03/23 17:08 # 삭제 답글

    저도 한빛의 지금의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한빛OB의 일인입니다.

    저의 대해서 밝히시라니 말씀드리자면...
    개인의 신상부분은 말씀드리긴 어렵구요. ^^
    저는 한빛이 40명도 근무하지 않았을 당시 근무한 사람 맞구요.
    2000년에 입사해서 2002년에 퇴사한 사람입니다.
    말씀하신 MS의 송이사님과 같은시기에 입사한 사람입니다.
    제가 누구일까요? 그럼 범위가 대폭으로 줄지요? ^^;;
    그 당시 김영만 한빛소프트 사장님이 계셨고, 박춘구(현 에듀박스 대표님) 부사장님이 계셨습니다.
    저는 아직도 김영만 회장님이 주신 우수사원 표창을 보물처럼 소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에피소드를 말쓰드리자면 현 한빛소프트의 대표님이 당시에는 패키지를 개발하고 한빛에
    퍼블리싱요청을 하고계셨던 부분까지 또렸히 기억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한빛이 상장하는데 기여도를 인정받아 무상주를 배당받은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우선은 그거에 스톰님이 계시지 않으신거 같군요.
    물론 개인적으로 한빛소프트를 사랑했고 성장을 믿었기에 우리사주는 별도로 구입했구요.
    이정도 소개해 드렸으면 제소개가 된거 같네요.

    범위를 더좁혀 드리자면...
    저는 한빛을 근무이후에 온라인이 대세임을 판단하고 온라인 게임 개발관련 재교육을 받고,
    받고 본격적으로 온라인 개발의 업무를 맞게 됩니다.
    물론 스톰님 처럼 게임방송을 타지 않아서 별로 유명진 않지만요.
    그래도 나름 나스탁상자사인 G사에서 두개의 프로젝트의 PD업무를 수행했습니다. ^^
    너무 디테이하니 좀그렇지만요.
    아마도 이정도리뷰시면 스톰님도 제가 누군지 추정이 가능하실 수도 있겠네요.
    현재는 신생회사인 스마트폰 게임개발사의 대표입니다.

    뭐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당시 2000년 당시 게임사업부란 명칭은 분명히 없었습니다.
    멀티미디어사업부에서 게임사업부란 명칭은 정확히 2001년에 정립되었지요.

    아직도 당시 한빛 근무자들은 간혹 OB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한빛의OB 모임은 2개의 OB모임이 있습니다.
    게임사업관련 OB모임 다른 사업관련 OB모임...
    스톰님은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말씀하신 MS의 송이사님은 가끔 OB모임에 참석하십니다.
    저도 OB모임에 매번 참석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참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스톰님을 뵌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청강산업대였나요(추정) 교수도 이모임에 참석합니다.
    그런데도 스톰님이 디아블로2의 주역이라고 하신다면 어패가 있지 않을까요?

    스톰님은 분명히 당시에 디아블로2 게임대회 해설자가 맞으십니다.
    외부에서 뵌적도 있구요..
    그런데 한빛소프트에서 뵌적이 없으셔서...
    제가 잘못알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게임업계에 97년부터 지금까지 몸을 담고있는 지라 많은 사람들을 만나뵙기도 하고, 중견회사에 임원으로도 있고, 여러 팩트로 알고 있는 임원분들도 저를 만나 주시곤 합니다.

    그럴때 제가 디아블로2의 주역이라고 말씀드리진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고, 그리고 저는 그부분의 일부라고 생각하니까요.
    송이사님정도시면 주역이라고 하실 수 있죠...

    생각하다보니 디아블로2의 광고 카피도 제가 만들었네요... ㅋㅋ
    정말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스톰님께 감사드려야 겠네요.
    추억을 상기 시켜주셔서...

    수고하세요.
    그리고 정확한 팩트만을 말씀해주세요.
    온라인이 넓다고는 하지만 게임업계는 좁습니다.
  • imdiablo 2012/03/23 17:19 # 삭제 답글

    참고로 저는 스톰님의 명성에 먹칠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겟습니다.

    분명히 스톰님도 한빛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스톰님의 해설과 좋은 평으로 디아블로2가 여러분의 사랑을 받은것이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 storm 2012/03/23 20:56 #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떤분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습니다. 하지만 직접 뵈면 알수는 있을 것 같네요.

    블로그 댓글이라 시시콜콜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잘못 알고계신 점만 적겠습니다. 제가 다아블로2론칭 관련 업무를 시작한건 한빛이 디아블로2 판권을 인수하기전부터였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씨디빌이란 작은 회사가 원래는 판권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때 이석준 실장이란분 하고 인연이 닿아서 2000년 초부터 매뉴얼 번역작업부터 시작하게 됐죠. 그러던중 5월쯤에 한빛으로 판권이 넘어가면서 김현정 대리하고 함께 한빛으로 옮기게 됐습니다. 그리고 당시 올센인가? 하는 업체에 계시던 송부장님을 만났죠. 제 기억상 첨 뵐때는 아직 올센인가 하는 업체에 적을 두고 계실때였을 겁니다. 아무튼 5월말쯤부터 송부장님 밑에서 다아2 론칭 업무를 시작했죠. 매뉴얼 번역과 마케팅 기획일이 주였습니다
  • storm 2012/03/23 21:02 #

    당시에 기억나는 것이 원래 한국은 7월 14일 출시 예정이었는데 6월 중순에 갑자기 블리자드로부터 전세계 6월 29일 동시 출시로 정책이 바뀌어서 제가 집에도 못가고 두어달 한빛에서 밤새고 그랬답니다. 심지어는 송부장님이 직접 차로 새벽에 인천까지 태워주시고 그랬죠.

    제 블로그에도 그 영상이 있지만 출시 전야에 열렷던 론칭쇼 준비도 제가 참여했고 그때 송부장님이 디아2소개 발표 내용도 제가 작성한 것이죠.
  • storm 2012/03/23 21:10 # 답글

    물론 엄밀히 말하면 정직원은 아니었습니다. 당시 김영만 대표님과 송 부장님이 몇번이나 입사 제의 했었지만 제가 정직원은 거절하고 그냥 디아2 론칭 전후로 몇달 일한 보수만 받았지요. 그래도 제가 2008년에 송진호 상무님 한빛 본사로복귀하실때 헬게이트 런던 PM으로 입사 권유 받고 입사절차 밟을때 이력서 경력사항에 한빛소프트 2000.5 ~ 2001. 8 담당업무: 디아블로2 로컬, 마케팅 이라고 기재한 것을 가지고 한빛의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 하지 않았었습니다. 이 사실은 상무님이나 당시 이한근 전무님 한테 확인 하시면 될것입다

    방송으로만 대외적으로 알려져서 그런지 이런 오해도 사는군요^^

    제가 OB모임에는 나갈 짬이 안되지만 디아2 이후에도 한빛은 자주 찾아뵈었습니다. 부디 오해가 풀리셨길 바랍니다.
  • storm 2012/03/23 21:31 #

    저는 지금도 디아블로2 론칭때 '주역'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으 갖고 있습니다. 주역이 꼭 한명뿐이어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만큼 디아블로2에는 제 열정과 노력과 추억이 다 스며들어 있습니다. 그때 한빛에 계셨으면서 저를 못봤다면 아마 제가 퇴근하고 나서 출근을 하셨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당시에 끝내 입사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아서 주식 같은건 받지 못했지만 그때의 추억은 주식보상보다 몇배는 더 소중합니다. 언제 다시 그때처럼 기쁘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을까 싶네요^^
  • imdiablo 2012/03/23 23:33 # 삭제 답글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스톰님도 디아블로 이후로 뵐수가 없었는데...
    이글에 댓글을 남긴것은 누가 지나가는데 대표님 이거뭐에요? 대표님이 한빛에서 일할때 이분뵈었어요? 하니
    그런글을 남기자고 지금회사의 기획자이자가 글을 남기게된거 같네요.
    글의 수정이 않되니 삭제 할까요?

    저는 디아블로2 게임대회 해설자로만 뵈어서 오해가 있었던것 같네요...

    저도 좀더 한발더 나가서 말씀드리죠...

    저는 당시 2000년 당시 미국계 게임유통회사에 4년간 몸을 담고있다가 당시 EA에 있으셨던 송대표님이 회사를 설립하셨고, 입사권유로 말씀하신 올슨에 입사하였습니다.

    당시 송대표님께 기존에 다니던 회사에서 저를 빼갔다고 한국 지점장이 소란을 피우셔서 당시 송대표님께서 화를 내면서 통화하는 모습을 보았고 신뢰감을 얻었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시디빌에서 올슨으로 디아블로2의 유통권을 넘겨받으신 송이사님께서 직접유통을 준비를하고 계실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송대표님께서 5월말에 한빛에서 유통권을 원하신다기에 저는 반대했던 사람이었습니다. ^^
    성공 할줄 이미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큰 그림을 위해서 송대표님께서 한빛으로 유통권은 매각 하시면서 회사도 같이 매각하셨죠.
    그러면서 저는 한빛에 입사하게 된사람입니다.

    당시 박춘구 전무님(차후 부사장님 현 에듀박스 회장님)께서 올슨은 인테리어 회사에 매각했다고 당시 올슨에서 넘오온 직원들을 보고 너희는 돌아갈곧이 없다고 몇 번이고 말씀하셨죠...
    뭔가 걱정을 하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박춘구부사장님의 집들이도 찾아뵙고 그러면서 오해를 푸셨던거 같습니다.
    저희가 반골이 아니란것을 믿어 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때 한빛에서 전력투구해서 디아블로 성공을 담당한 사람이 저와 몇몇분이 정말 소수였습니다...
    아직도 가끔 뵙고요...
    그 올슨에서 반대 였지만 이후론 한빛을 빛내기 위해서 저의 젊은 날을 모두 불살랏던 기억이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한빛의 초창기에 박스를 깔고 잠시 눈을 부치며 일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어머니께서 너는 꿈에서 무슨 전략회의를 그렇게 하냐라고 하신적도 있으셨답니다...ㅋㅋ

    김현정대리님을 기억하시는군요... 맘씨가 좋으신 대리님이셨는데...
    김현정대리님은 뭐하시나 시집은 가셨겠죠? ^^

    사실 김현정대리님은 제가 들어오기전의 한빛 맴버로 변과장이란 분도 계셨죠...
    그리고 김용택대리도 엄청저를 경계 했었드랬습니다.
    하지만 저의 열정을 보고 결국에는 오해를 풀고 진정한 맴버로 인정을 했죠...

    참고로 저는 한주의 주식때문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2000년 초반에 거기 모여있던 수 많은 인재들과 함께할 수있어서 자부심을 느꼈답니다... 디지인을 맏았던 함대리, 로컬라이징의 김과장, 미디어를 담당하셨던 이과장님 할인점을 맏고있는 김용택대리등...
    그래서 OB가 있는거고요...

    그거 아시나요?
    한빛에 W사의 M와 G의 R의 투자요청도 들어왔었다는 것을?(모두 상장사라 말하면 알만한 회사입니다.)
    내부에 있으니 알수 있는 사항이죠.
    그런 부분을 알게되면서 저는 사실 저의 진화를 위해 한빛을 떠날 준비를 하게된것이고,
    이후로 한빛은 계속 조직은 커져갔고 거기서 염증도 느끼고 시대가 변하고 있음을 감지하고 떠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입사권유때 입사하시지 그러셨어요...
    당시에는 한빛만한 회사가 드물었습니다...
    많은 인재가 모여들기 시작한 시기였으니까요...
    그럼 잘알 수 있었는데 말이죠... ^^

    나중에 기회되시면 한번 뵙고 싶네요...

    벌써 12년전 이야기군요...
    저는 아직도 그때 송이사님이 거절하셨다면 어떻게됬을까 하는 아쉬움을 아직도 가지고있습니다...
    그렇게 전개되었다면 과연 어떤일이 벌어졌을까하고요...
    저는 결국은 한빛의 사람이 되었고 정렬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갔지만 개인적으론 아쉬움이 있는 대목입니다....

    정말 옛날 이야기군요...
    스톰님 좋은 주말되세요...

    각각의 좋은 추억을 간직하시길 기원합니다...
  • storm 2012/03/24 00:04 #

    서로 오해가 풀린 것 같아 다행입니다^^

    댓글들은 이왕 써있는 것인데 혹시 또 다른 오해하셨던 분들이 계실지 모르니 그대로 두어도 될 것 같습니다.

    입사 제의를 받았을 때, 한빛이 (그 당시에) 아주 잘나가는 회사가 될 거라는 짐작은 당연히 했었습니다.
    다만 제가 그 당시에는 특정 회사에 소속되기보다는 좀 다양한 일을 하고 싶어했고,
    지금에서야 말 할 수 있는 거지만 한빛에 입사를 하게 되면 그동안 운영해왔던 사이트(HellGate)를 제가 운영하기가 곤란해진다는 점 등이 작용했습니다. - 유통사의 정직원이 운영하는 거대한 '비공식' 팬사이트를 블리자드에서 원하지 않았었거든요.

    제가 너무 송 이사님 직속으로만 일을 해서 그런지, 한 다리만 건너도 제가 그 당시에 뭘 했었는지 전혀 모르시는 분들이 계셨다는 걸 지금에야 처음 알았습니다.

    씨디빌에서 같이 넘어왔던 김현정 대리님은 아마 디아블로2 출시하고 2년인가 쯤 후에 시집 갔다는 소식을 들었었습니다. 지금은 소식이 끊겼지만요.

    송 이사님 하고는 최근에도 지스타 때 행사장에서 뵙긴 했는데 회사가 근처에 있으면서도 사석에서는 만나지를 못하네요. 말 나온 김에 한 번 같이 뵈면 어떨까 합니다.

    제 메일 주소가 프로필 밑에 써있으니 한 번 메일 주세요.
  • 디아2추억 2017/06/09 17:46 # 삭제 답글

    우왕 ㅋ 헬게이트 싸이트 기억납니다~ 그게 스톰님이 운영하셨던거군요~ 디아2 검색했다가 우연히 들러서 글내용과 댓글들도 재밌게 읽었네요!
  • storm 2017/06/15 14:08 #

    헬게이트 사이트가 기억나면 '아재'인데... 음음 아무튼 반갑습니다 'ㅅ'/
  • Rsunny 2017/08/28 21:39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인터넷 여기저기 서핑 하다가 우연히 들르게 되었네요...

    디아블로 DMZ 때 부터 MBC 게임 워크래프트3 리그 할 때까지 서스톰님 팬이었는데 이렇게 우연한 기회에 스톰님을 뵙게 되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멋 모를 고딩 시절 삼성역에서 워3 리그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서(?!!) 서광록 님을 뵙고서 "서스톰님 팬이에요!" 라고 외치면서 껴안았던 기억이...

    그런데 서광록님께서 전혀 당황하지도 않고 언짢아하지도 않으시고 웃으며 감사합니다 라고 해주셨던게 생각나네요
    (나이먹고 생각해보니 진짜 개념없는 짓이었죠... 철없는 고딩의...)

    옛 추억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하는 일마다 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storm 2017/08/29 01:06 #

    //ㅅ// 우왕 반가워요~ 10년도 넘은 일이네요 DMZ는 16년 전인가!!!
  • 한빛... 2017/10/10 20:59 # 삭제 답글

    정규직 런쳐 베이스와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로 결정났군요...

    얼마전 한 식당에서 허름한 복장의 남성이 한강철교를 자기가 직접 지었다고 하더군요

    옆에 있던 사내가 하는 말...

    에라이 일당바리 노가도가 무신 니가 지었냐? 라고 하던데 옆에서 듣자니 웃기더군요

    말이야 바른말이지 자기가 몸담고 어떤일이던 했긴 한거니깐요...

    웃음 지었던 그날의 기억이 문듯 생각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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