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목표, 그리고 계획 by storm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어하는 지망생들은 모두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꿈이 없다구요? 흠... 그건 좀 무섭군요...)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막연한 꿈만 가지고 있지 그것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부족합니다.

아니 부족하다기보다는,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업계에 처음 발을 디딜때부터 몇 년 동안은 딱히 꿈이 없었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저는 지금 하는 일과 전혀 관계 없는 전공을 공부했었고, 게임업계와 전혀 관계 없는 일을 하다가 우연찮게 이 바닥에 들어와 꿈을 가져볼 여유도 없이, 그야 말로 정신 없이 그 당시에 해야 할 일을 하느라 바빴으니까요. 바쁘기도 했지만 하는 일 자체가 너무 즐거웠기 때문에 딱히 꿈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조차 할 생각을 못했던 거죠.

하지만 과거의 저와는 달리, 아마 대부분의 기획 지망생 여러분들은 자신이 즐겼던, 혹은 즐기고 있는 어떤 게임에 모티브를 둔 자신이 직접 만든 게임을 만들어서 성공시킨다는 꿈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이런 꿈은, 초등학생 꼬마 아이가 프로야구나 축구 경기를 보면서 "아 나도 저 선수처럼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냥 막연하게 뭔가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인 것이죠.

그렇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많은 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으로 무작정 대학교 게임학과에 입학하거나, 사설 교육기관(학원 등)을 택하거나 독학으로 꿈을 찾아 나섭니다. 물론 그 방법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더 이상 초등학생이 아닌 이상, 꿈을 목표로 변환하는 과정이 먼저 필요합니다.

그러면 꿈과 목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꿈은 막연하지만 목표는 구체적입니다.

축구 선수를 꿈꾸는 아이로 치면 '박지성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고, '양발을 모두 잘 쓰는 국가대표 윙 포워드가 되겠다'는 목표에 가까운 것이죠. 왜냐, '박지성 같은'이라고 하면 도대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뽑아내기가 어렵습니다. 맨유 같은 세계최정상급 팀에서 뛰는 걸 원하는 건지, 돈을 잘버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건지, 국가대표 주장을 원하는 건지... 하지만 '양발을 모두 잘 쓰는 국가대표 윙 포워드'라고 하면 훨씬 구체적일 뿐만 아니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과제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게임 기획 지망생으로 바꾸어 말하면, 'WoW 같은 게임을 만들고 싶다'라는 마음은 막연한 꿈이지만, '스토리텔링이 좋은 대형 MMORPG의 기획팀장이 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에 가까운 것이죠. 여기서 과제를 뽑아내자면, 스토리텔링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대형MMORPG의 기획팀장이 되려면 그 전에 다른 MMORPG에서 팀장급 또는 메인급의 경력을 쌓아야 한다는 점 등이죠.

자 그럼 목표를 가졌다고 끝일까요? 아니죠...

목표를 세워도 쉽게 진행이 안되는 이유는 목표는 결승점일뿐, 즉 나아갈 방향일 뿐이지, 목표만 갖고서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면 또 막연해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계획입니다.

계획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여러분이 설정한 목표에 일정을 붙이면 계획이 됩니다.

예를 들어, '스토리텔링이 좋은 대형 MMORPG의 기획팀장이 되겠다'를 '앞으로 10년 내에 스토리텔링이 좋은 대형 MMORPG의 기획팀장이 되겠다'로 바꾸면 계획이 시작되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최종 목표에 적당한 일정을 붙인 다음, 거꾸로 단계별 목표을 잡고 일정을 붙여나가면 됩니다.


  • 10년내 - 스토리텔링이 좋은 대형 MMORPG의 기획팀장이 된다.
  • 8년내 - MMORPG의 메인 콘텐츠 기획자가 된다.

  • 5년내 - MMORPG의 콘텐츠 파트장이 된다.
                   (퀘스트 기획 주도, 세계관 설정 보조)
  • 3년내 - MMORPG 신규 프로젝트의 상용화를 경험한다
                   (라이브 기획에서 퀘스트, 세계관 연장 등 경험)
  • 1년내 - MMORPG 신규 개발사에 입사한다
                   (퀘스트 및 설정 양산작업 경험)

  • 9개월내 - 입사 지원용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포폴의 양에 대한 목표도 미리 설정)
  • 6개월내 - 콘텐츠 기획 포폴을 완성한다
  • 3개월내 - 내가 즐기는 MMORPG의 역기획서를 완성한다
  • 1개월내 - 내가 즐기는 MMOROG의 콘텐츠 분석문서를 써본다

  • 이번주 - 게임기획자 커뮤니티에서 콘텐츠 분석 방법에 대한 글을 찾아 읽는다

    • 자 이렇게 꿈을 목표로 바꾸고 목표에 거꾸로 일정을 붙여나가면서 계획을 세우면, 여러분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답이 쉽게 나옵니다.


      자, 뭐합니까 지금? 언제까지 이런 글만 읽고 있을 겁니까?





      덧글

      • 웹도날드 2011/04/04 23:33 # 답글

        헐ㅋ 찔리네요. 게임 기획자가 목표는 아니지만 저도 계획좀 다시 구체적으로 잡아봐야겠어요.
      • storm 2011/04/05 00:02 #

        고고씽!
      • Realkai 2011/04/04 23:40 # 답글

        아... 찔린다. ㅠ
      • storm 2011/04/05 00:02 #

        피난다...
      • 450 2011/04/04 23:51 # 답글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
      • storm 2011/04/05 00:03 #

        읽는 것으로 만족하지 마시고 실천하고 이루시길
      • ◆THE쿠마◆ 2011/04/04 23:59 # 답글

        참 항상 느끼지만 스톰님 글은 참 좋은 거 같습니다.
      • storm 2011/04/05 00:03 #

        지망생한테 참 좋은데... 지망생한테 정말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 에다 2011/04/05 00:44 # 답글

        목표를 잡고 거꾸로 단계를 설정해나가는 건 좋은 방법이더군요. 1~2주 정도의 짧은 제작기간이건 본문에 나온 연간단위이건 간에 내가 세운 계획이 어느 단계까지 왔고 속도는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보기 좋아요. 계획을 잘 지키기만 한다면 시간을 더 쪼개어 활용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기고요.
      • storm 2011/04/05 08:53 #

        레이드도 그렇게 트라이를 한다면!!!
      • 에다 2011/04/05 10:04 #

        요즘 와우 안해염...
      • storm 2011/04/05 10:24 #

        와우와 담배는 끊는 게 아닙니다.
        단지 참을 뿐이죠.
      • 에다 2011/04/05 15:43 #

        네.. 잠깐 쉬고 있을 뿐이에요. 사실 이거 말고 할 것도 없잖아요?!
        그런데 오래된 게임에서 Role Play는 참 맛이 안나더라구요. 시들해진 건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 김윤정 2011/04/05 00:47 # 답글

        제가 목표 잡는 방법과 거의 동일한 방법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1인 개발자가 되고 싶어! 로부터 거슬러 내려와서 프로그래밍을 좀 배워야지를 거쳐 지금은 쉐이더를 다루고 있지요
      • storm 2011/04/05 08:53 #

        그러면 이제 회사 정복 프로젝트를 가동?!!!
      • 김윤정 2011/04/05 11:17 #

        그건 이미 수 년 전 부터 가동중 켈켈켈
      • storm 2011/04/05 11:27 #

        반정에 성공하시면 당상관 자리라도 하나 쫌... 굽신굽신
      • 김윤정 2011/04/05 00:47 # 답글

        그나저나 저 커다란 따옴표" 어떻게 하면 나옵니까?
      • storm 2011/04/05 08:53 #

        음 회색 큰 따옴표는 이 스킨에서만 나오는 것 같은데요.
      • 김윤정 2011/04/05 09:58 #

        음 이 스킨에서는 어떻게 하면 나옵니깡 메뉴가 있나요?
      • storm 2011/04/05 10:23 #

        그냥 들여쓰기 하면 나오던데요 ㅇㅅㅇ
      • 김윤정 2011/04/05 11:17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알트아이젠 2011/04/05 01:39 # 답글

        저도 찔립니다. 현재 계약직이라서 단순히 정규직을 위한 써바이발!을 외치고 있고 머리에는 뭔가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군요. 뭔가 정리해야겠습니다.
      • storm 2011/04/05 08:57 #

        찔리면 피납니다
      • 서워르 2011/04/05 08:40 # 삭제 답글

        이제 읽었으니 실천하러 가야겠죠.

      • storm 2011/04/05 08:57 #

        실천 고고씽!
      • 마이즈 2011/04/05 09:37 # 답글

        뜨끔! ㅠㅠ
      • storm 2011/04/05 09:49 #

        후훗!
      • gump 2011/04/05 11:02 # 삭제 답글

        와.. 찔린다. ㄷㄷ
        저도 10년 계획은 가지고 있긴 해용 ...
        그거 좋은 거 같아요.. 근데 제 10년 계획에 의하면 35살 팀장이고, 38살 창업인데 실천은 어려울 거 같아용 ㅋ
      • 마이즈 2011/04/06 18:13 #

        멀지 않은 미래에 저와 스톰님의 사장님이 되어주시는건가요?!?!?
        저 청소라도 열심히 할게요. 엉엉 ㅠ.ㅠ
      • storm 2011/04/06 22:50 #

        내 목표는 10년 안에 로또 크리 맞고 여생을 니나노 하는 거심
      • 삼류낭인 2011/04/06 16:07 # 삭제 답글

        저는 게임학과에서 실제 업무를 하고 계시는 실무진들에게 공부를 배우는 학생입니다.
        저희를 가르쳐 주시는 강사님들도 모두 스톰님이 말씀하신데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목표는 세웠지만 구체적인 계획의 실행은 지금보니 기존의 계획보다 많이 밀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스톰님의 블로그에 이 글을 보고 난뒤 다시 계획대로 움직일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스톰님에게만 드리는 말씀이지만 스톰님... 사.... 사.... 사....
        그냥 좋아합니다.
      • storm 2011/04/06 16:09 #

        여자분이 아니시라면 일단 반-_-사 하겠습니다.
      • Atrion 2011/04/06 21:31 # 삭제 답글

        학교 숙제로 진로 희망 조사를 하면서 들러보았습니다.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은 꿈에 (학업)공부도 하고있고

        아이디어를 알기쉽게 문서화 작업도 여러번 해보고 있습니다.

        아는 분과 함께 게임제작 프로젝트에 참여 해보고는 있는데.

        경험을 쌓고싶기도하고말이지요..

        여기에 오면서 많은 글들을 읽어 볼수있었네요..

        감사하빈다 스톰님..

        다른 학교 친구와 선생님들은 별로 좋게 생각은 하지않지만...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제 손이 만드는데에 참여한 게임을 많은 사람이 즐겼으면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 storm 2011/04/06 22:50 #

        '감사하빈다'에서 흠칫!!!
        좋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세요^_^
      • 시상 2011/04/08 20:15 # 답글

        이때까지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덧글 남길려고 이글루 가입까지 하고.<<
        당장 실천 해보아야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torm 2011/04/09 00:12 #

        열심히 하시길
      • 로렌 2011/04/15 14:59 # 삭제 답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키니에 2011/06/22 18:57 # 답글

        정말 의욕이 생기는 글이에요 ㅎㅎㅎ 넘 감사합니다
      • 2011/06/27 22:5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storm 2011/06/27 23:52 #

        스토리 텔링을 잘해도 기획자가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스토리 텔링에 전문적이 되어야 경쟁력이 생기죠.
        특정 스타일의 게임에서 특정 파트 밖에 맡을 수 없다면
        취업의 문도 좁아지고 그안에서 살아남을 여지도 줄어든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 2011/07/25 00:57 # 삭제 답글


        우연찮게 네이버 지식in에서 링크타고 넘어왔는데 헠헠헠 숨넘어가겠네요.

        전 성지 순례 좀 하고 궁디 때야겠네요. 시원하게 뒷통수 쳐주는 글 감사합니다.
      • 토링 2011/07/27 20:32 # 삭제 답글

        깜짝 놀랐네요, 마지막 빨간 글씨...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고민스럽기도 한 부분이 확 풀린 기분입니다.
        현재 스톰님의 글을 정주행 중입니다... 화이팅!
      • 반짝 2011/08/04 17:23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저같은경우 게임기획자및 디렉터가 꿈인 학생입니다.

        저같은경우 다른게아닌 다른사람들이 도전해서 실패한 미래형 rpg게임을

        만드는 꿈을 가지고있습니다 .

        미래형에다가 새로운도전으로 FPS형식으로 싸우는 RPG게임을 생각해보기도했습니다 ^^.

        그런데 그 꿈을 향해 걸어가는데 벽이있습니다 .

        성적이죠. 저같은경우 아이디어같은것들은 수첩,게임을한다음후기를 블로그에올립니다 .

        하지만 성적이 안좋은탓에 꽤나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게임기획자가될때 성저기 좋아야하나요 ?.
        정말 고민입니다.
      • storm 2011/08/04 22:58 #

        성적이 꼭 좋아야만 하는건 아니지만
        기초 학력이 약하면 좀 불리한 면이 있지요.

        예를들어 밸런싱을 잘 맞추려면 아무래도 수학을 좀 하셔야 좋고
        기획서를 잘 쓰고 하려면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을 잘 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이 꼭 학교성적과 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학교 공부를 잘 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게 사실이죠.
      • 세이지준 2011/09/02 01:22 # 삭제 답글

        여기 찔린 사람 추가요 ㅠㅠ

        목표라는게 참으로 중요하군요 ㅠ
      • 1234 2011/10/10 17:34 # 삭제 답글

        게임기획자의 길의 입구까지 조금 남은거리에서

        두가지 갈래길 앞에 서있는 한 소년입니다.

        선생님께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 대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물론 빨리 게임개발에관한 공부를 하고싶기도 하구, 또 좋은 대학을 가고 싶기도 합니다.

        중학교 성적은 300명중에 60등정도...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느게 더 좀더 게임기획자의 길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질문1. 게임기획고등학교와 일반 고등학교의 차이점

        질문2. 둘중에 어디를 가는게 기획자가 되기에 좋을까요?

        질문3. 게임기획고등학교를 나오더라도 노력하면 좋은 대학입학이 가능한가요?

        질문4. 혹시 만약에 나중에 진로를 바꾸더라도, 게임기획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과 일반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사회적 대우가 다른가요?



        너무많아서 죄송하지만.... 인생의 선배이자 제가 가고싶은길을 먼저닦아놓은 선행자분의 조언이 꼭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 storm 2011/10/10 18:50 #

        1. 다른 전문계 고교와 마찬가지로 일반 교과과정 + 게임관련 수업으로 진행하는 걸로 압니다. 관련 고등학교 홈페이지를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겠죠. (기획자가 되려면 선검색의 생활화)

        2. 저라면 일반계 고등학교 가서 기본 교과과정 공부를 튼실히 하는 편이 더 낫다고 봅니다. 고등학교때 게임기획 관련 활동은 개인 취미생활로도 충분합니다.

        3. 노력하면 안될 것은 없겠죠.

        4. 답변하기 어려운 문제인데, (게임업계가 아니라면) 회사에 따라서는 출신 고등학교 이름을 보고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질 가능성도 있겠죠.
      • 시나리오 2011/12/24 16:04 # 삭제 답글

        윽... 스킬기획과 직업기획문서를 열어두고 글만 읽고있었네요...
        죄송합니다 바로 작업들어가겠습니다 ㅠㅠ 오늘 회의네요 그러고보니 ㅠㅠ

        저 나중에 현업자 되면 스톰님 보고싶어요! 그때 까지 업계에서 남아주시길!!!!! 꼭 악수하고싶어여!!
      • storm 2011/12/26 18:44 #

        'ㅅ'/ 손씻고 오세요
      • ㅂㅈㄷㄱ 2012/10/18 23:05 # 삭제 답글

        제가요.. 진심으로 선배님의 글을 읽고

        더욱 꿈이 확고해졌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새로 질문 올렸는데

        오셔서 속 시원한 답변 부탁드려요. 꼭이요
      • storm 2012/10/19 10:27 #

        저는 네이버 지식인에서 활동한 적이 없는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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